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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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DJ박명수부터 구라용팝까지 '볼거리 풍성'

기사입력 2013.12.29 12:07 / 기사수정 2013.12.29 12: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늘(29일)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는다.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연출 정윤정)에서는 올 한 해 동안 MBC 예능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와 함께 박명수, 구라용팝, 형용돈죵의 무대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박명수, 축하무대로 DJ 실력 뽐낸다 

201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이자 G-ParK으로 활발한 DJ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명수가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박명수가 무려 한 달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올 한 해 MBC를 빛낸 예능 프로그램의 로고송을 엮어 직접 음악을 믹싱하며 DJ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화려한 클럽 분위기를 위해 수십 명의 댄서를 배치하는 등 생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꼼꼼히 체크를 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날 박명수는 직접 작곡한 ‘강북멋쟁이’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2013 강북 멋쟁이 Remix' 버전도 함께 공개한다.

▲ 구라용팝', 생방송 축하무대 등장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 올해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던 '구라용팝'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구라용팝' 은 2013 가장 '핫'한 걸그룹인 크레용팝과 방송인 김구라가 한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였던 것으로, 김구라가 크레용팝 의상을 입고 '빠빠빠'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구라와 크레용팝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라용팝'의 생방송 무대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날 MC를 맡은 김구라는 성공적인 축하무대를 위해 2주 전부터 크레용팝 안무 영상을 전해 받아 5기통 댄스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만남, 성사 될 수 있을까?

정형돈-지드래곤 커플은 올 가을 방송된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편에서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그 어느 커플보다도 쫀쫀한 궁합을 자랑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 현재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정형돈이 MC로 있는 한 케이블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보이기도 해 이번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해볼라고'를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크레용팝, 김구라 ⓒ 엑스포츠뉴스DB,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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