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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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시크릿, 동화에서 나왔나…'깜찍+귀요미' 매력 작렬

기사입력 2013.12.27 23:48 / 기사수정 2013.12.28 00:06

대중문화부 기자


▲ KBS 가요대축제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가요대축제'에서는 시크릿이 동화속 공주님 의상을 입고 깜찍 발랄한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수지는 윤시윤이 "나도 언젠가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아마 좋아하실 것 같다"며 다음 가수로 시크릿을 소개했다. 이어 귀엽고 상큼한 걸그룹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런 수지의 말에 걸맞게 시크릿은 놀이동산 퍼레이드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여기에 깜찍한 표정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공주님들이 튀어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2013 가요대축제'는 MC 이휘재, 윤시윤, 수지의 사회로 진행이 된 가운데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이효리,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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