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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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서도 등번호 17번…28일 입단식

기사입력 2013.12.27 09:57 / 기사수정 2013.12.27 09:5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FA로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추신수가 공식 입단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연다.

추신수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28일 새벽 3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서부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리는 입단식에서 처음 텍사스 유니폼을 입는다.

앞서 22일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대형 계약을 체결, 메이저리그 입성 9년 만에 FA 대박을 터뜨렸다.

이 행사에서 추신수는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부산고 시절부터 등번호 17번을 달았고, 메이저리그에서는 2007년 이후 줄곧 17번을 유지했다.

한편 입단식을 마친 추신수는 30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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