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심이영의 소속사가 최원영과의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결혼 날짜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이영씨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내에 하겠다 말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듣기로도 아직 확정은 나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하려는 생각이기 때문에 2월 중에 하려는 말이 전해질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두 사람은 6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지난 6월 종영한 MBC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너는 내 운명', '선덕여왕', '백년의 유산',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심이영은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우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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