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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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김희철, 자극적인 기사에 일침 "욕 많이 먹는다"

기사입력 2013.12.27 00:16 / 기사수정 2013.12.27 00:16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지난 21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지웅은 'KBS 연예대상' 틈새 시상식 코너 대해 "'인간의 조건' 실험정신상은 뭐냐. 학예회냐"라며 다소 과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허지웅의 발언이 논란이 불거져 기사화 됐던 사실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TV에서 했던 말조차 다르게 쓰지' 하고 트위터에 썼더니 (기자들이) 심경고백 이런 식으로 쓴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희철 역시 "'썰전' 방송 나가고 나면 헤드라인 자극적으로 나가서 욕 무지하게 먹는다"라고 맞장구 쳤다.

또한 강용석은 "진짜 황당했던 건, 김희애 씨와 여행 갔다고 했잖아요. '김희애와 여행 갔다 와보니' 이런 식으로 났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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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허지웅 강용석 김구라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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