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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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제국엔터-팬텀 재등장

기사입력 2013.12.26 23:54 / 기사수정 2013.12.26 23:54

대중문화부 기자


▲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친모인 양미연(나영희)가 천송이 소속사 대표(조희봉)와 재계약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한유라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천송이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고, 천송이의 소속사 대표는 밀려오는 광고주 불만에 골머리를 썩혔다.

그러나 천송이의 엄마 양미연은 "지난번에 말했던 재계약 건에 대해서 얘기 하자. 한달 앞 당겨 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렇게 하겠다"라고 눈치 없이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제국이나 팬텀에서 꼬신다고 홀랑 넘어 가는건 아닌 것 같다. 나 그렇게 의리 없는 여자 아니다. 계약서에 도장 오늘 찍을까?"라고 물었고, 천송이의 소속사 대표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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