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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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류진 고백, 채정안에 "나한테 오면 다 버리겠다"

기사입력 2013.12.23 22:29 / 기사수정 2013.12.23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류진이 채정안에게 자신에게 오라고 고백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5회에서는 서혜주(채정안 분)가 박준기(류진)에게 오늘만큼은 학교 후배로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서혜주는 막상 박준기와 만나자 총리인 권율(이범수)의 이야기를 꺼냈다. 왜 아직까지도 권율을 싫어 하냐고 물은 것. 이어 "선배는 동생을 잃은 것이지만 총리님은 아내를 잃은 것이다"고 설명하며 "어떻게 해야 이 싸움을 멈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박준기는 "나는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많은 전쟁을 치뤘다. 하지만 서혜주 너만 나한테 오면 다 버리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서혜주는 "선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결국, 박준기는 "맞다"고 인정하며 "그게 나와 권율의 차이다. 그래서 네가 그 자식 옆을 떠나지 못하는 거겠지"라고 씁쓸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진, 채정안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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