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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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응사' 포상휴가 논의 중, 확정된 것은 없어"

기사입력 2013.12.23 18:15 / 기사수정 2013.12.23 18:20

한인구 기자


▲ 응답하라 1994, 포상휴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tvN 측이 '응답하라 1994' 배우들과 제작진의 포상휴가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응답하라 1994'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응답하라 1994' 배우들과 제작진이 내년 1월께 미국 괌으로 3박 4일동안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28일 마지막회를 앞둔 '응답하라 1994'는 전작 '응답하라 1997'의 인기를 이어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 찾기와 '신촌하숙' 학생들의 고단한 상경기는 물론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아왔다.

27일 방송되는 '운명을 믿으십니까' 편에서는 해태(손호준)는 첫 사랑인 애정을 만나 가슴떨리는 사랑을 시작하지만 삼천포(김성균)과 윤진(민도희)는 권태기에 접어든다. 또한 나정 앞에 나타난 칠봉(유연석)은 그녀를 신경 써주지만 쓰레기(정우)는 병원일에만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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