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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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이상형? 총리님과 인호 반반 섞었으면"

기사입력 2013.12.23 16:02 / 기사수정 2013.12.23 16: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총리와 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23일 고양시 킨텍스 세트장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현장 공개 후 인터뷰를 가졌다.

극 중에서 윤아는 연예정보지 '스캔들뉴스'의 열애 담당기자 남다정을 연기한다. 다정은 국무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열애설을 파헤치다 오히려 자신이 이에 엮이게 된다.

4회까지의 방송분에서는 이범수(권율 역)와 계약결혼에 이르는 과정이 그려진 상황이다.

이범수와 티격태격하며 점차 정을 쌓게 되는 윤아는 이범수의 수행 과장인 윤시윤(강인호)의 사랑도 함께 받게 된다.

실제 이들 중 이상형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윤아는 잠시 고민하더니"(강)인호처럼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이 좋긴 하지만, 약간 까칠한 매력이 있고 무심한 듯 하면서도 매력 있는 총리님도 좋다"며 "두 사람이 반반씩 섞였으면 좋겠다"고 웃어 보였다.

또 윤아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범수는 물론 윤시윤, 채정안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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