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판빙빙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민호와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키스 퍼포먼스를 펼친 가운데 누리꾼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민호는 22일 중국 '2013 바이두 페이디엔'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바이두 페이디엔'은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의 검색지수, 조회 수, 인기, 신뢰도를 평가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이민호의 시상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판빙빙은 "모든 여자의 남신, 긴 다리의 미남"이라는 소개로 이민호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이민호가 수상을 위해 무대 위로 올라오자 사회자는 "'한국의 남신' 이민호와 '중국의 여신' 판빙빙"이라 칭하며 커플화보 포즈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고 키스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내가 판빙빙이었으면 좋겠다"(아이디 Ky*******), "판빙빙 언니한테 미안한 게 민호가 더 예쁘다"(mj******), "뭘 이렇게 리얼하게 표현하는데…질투나네"(Te******)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판빙빙 ⓒ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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