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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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박진영, 권진아 무대에 "나보다 잘한다" 극찬

기사입력 2013.12.22 17:18 / 기사수정 2013.12.22 17:1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권진아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상중하 그룹으로 나뉘어진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보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하그룹에 이어 상그룹 2조에 속한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해야 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전원합격을 노렸다.

상그룹 2조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참가자 권진아였다. 권진아가 기타를 메고 등장하자 양현석은 처음 보는 참가자인 듯 "쟤 잘하니?"라고 물었고 유희열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권진아의 선곡을 본 박진영은 "이거 기타로 치기 정말 어려운 노래인데"라고 우려를 표현했고 양현석은 "지금 박진영 심사위원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했다. 옆에서 박진영 씨가 어려운 노래라고 걱정했다. 어떻게 편곡했을지 들어보겠다"며 권진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타 하나로 노래를 시작한 권진아는 모두를 집중 시키며 노래를 시작했다.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도입부를 시작한 권진아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노래를 마쳤다.

권진아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현석이형이 하려던 말을 제가 먼저 하겠다. 제가 부른 것보다 훨씬 잘 불렀다"며 "이런 말은 제가 하는 게 낫다"며 권진아를 칭찬했다.

또 박진영은 "딱 한 달 뒤에 제 콘서트가 있다"며 "지금 권진아 양의 노래를 듣고 이 부분은 이렇게 불러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잘했다"며 극찬했고 권진아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권진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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