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1994' 20회 예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20회 예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19회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20회 예고에서 칠봉이(유연석 분)는 환자복을 입고 팔에 깁스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른팔에 깁스를 한 칠봉은 성나정(고아라)에 "출국하는 날까지 스케줄 잡아놓고 싶다. 내일 일찍 와주면 안되냐"고 말했으며, 영화를 보러 가자고 말하며 성나정에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어 근심이 가득한 쓰레기(정우)의 모습이 나오며 쓰레기 친구의 "열이 40도란다. 전화도 안 되고 호출도 안 되고. 그럴 놈이 아닌데"라는 대사가 흘러나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쓰레기는 나정에게 전화를 걸어 "정아, 오빠다. 잠깐 볼 수 있나"라고 말했고, 이후 성나정과 재회한 쓰레기의 모습과 함께 성나정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의 남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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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20회 예고 ⓒ tvN 방송 캡처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