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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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이장우 질투 '삼각관계 본격화'

기사입력 2013.12.18 23:19 / 기사수정 2013.12.18 23:33



▲예쁜남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아이유에게 바람맞고 이장우를 질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9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최다비드(이장우)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김보통(아이유)이 라디오 생방송으로 고백을 하자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보였다. 독고마테는 김보통이 예쁘다고 했던 화이트 드레스를 불우이웃돕기라고 둘러대며 선물을 해주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날 김보통과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김보통은 독고마테의 선물을 받고 마냥 기뻐하다가 독고마테가 식사를 하자고 한 날이 최다비드의 야외 공연 날임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한참 망설이던 김보통은 독고마테가 선물한 드레스를 입은 채 최다비드에게로 향했다.

독고마테는 미안하다는 김보통의 연락을 받고 혼자 식사를 했다. 그 시각 최다비드는 김보통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고 있었다. 독고마테는 당장 최다비드의 집으로 달려갔다. 마침 최다비드와 김보통이 같이 나타났다.

독고마테는 최다비드의 집에 머물고 있는 김보통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최다비드는 독고마테가 막무가내로 김보통을 끌고 가려고 하자 막았다. 김보통은 두 사람 사이에서 아무 말도 못한 채 난감해 하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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