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비시즌을 맞이해 지역사회 환원을 이어가고 있다.
NC다이노스 구단은 13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대동백화점 홈런존' 운영으로 마련된 쌀 50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NC 손성욱 팀장이 참석했다.
손 팀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야구를 통해 소외되지 않고 아름다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NC는 올 시즌 대동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대동백화점 홈런존'에 떨어진 홈런 1개당 쌀 100kg을 적립했다. 이호준이 3개, 박정준과 김태군이 각 1개의 홈런을 홈런존으로 보내 총 500kg의 쌀을 마련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NC 다이노스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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