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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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포인트가드 맡게 될까

기사입력 2013.12.13 16:44 / 기사수정 2013.12.13 16:4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르겠다.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들이 최근 연이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미국 USA투데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스티브 블레이크의 부상으로 인해 브라이언트가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레이크는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미 스티브 내쉬와 조던 파머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 포인트가드 자원이 메마른 레이커스다.

보도에 따르면 내쉬의 복귀는 머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 내쉬의 활약이 예전같지 않다는 점이 여전히 문제다. 올해로 마흔 살인 내쉬는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14일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전에 브라이언트와 조디 믹스로 가드진을 꾸릴 계획이다. 두 선수 모두 슈팅가드 역할을 해왔던 선수. 여기에 역시 슈팅가드인 자비에 헨리가 백업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코비 브라이언트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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