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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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율, 미스에스 신곡 '나도 좀 살자' 노개런티 우정 출연

기사입력 2013.12.13 13:19 / 기사수정 2013.12.13 13:2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요원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이서율이 걸그룹 미스에스의 신곡 '나도 좀 살자'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우정 출연한다.

미스에스는 1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싱글 앨범 '나도 좀 살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미스에스의 멤버 오유미와 이요원의 사촌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서율이 연인으로 분해 실랑이가 벌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브랜뉴뮤직은 티저영상과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미스에스 멤버들과 이서율의 다정한 뮤비 촬영장 직찍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스에스의 멤버 오유미와 절친 사이로 오유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이서율은 평소 오유미에게 언제라도 자신이 도울일이 있으면 꼭 돕겠다고 약속해 왔었고 이번 기회에 오유미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노개런티로 열연을 펼치는 의리를 과시하며 촬영현장 스태프들과 미스에스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미스에스가 5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나도 좀 살자'는 미스에스 특유의 생활밀착형 가사가 백미인 곡으로 김진표 '좀비'에서부터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칸토의 '말만해', 최근 윤하의 '없어'의 프로듀서 원영헌과 동네형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세련된 미디엄 힙합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미스에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미스에스다운, 미스에스만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주는 노래로 탄생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에스는 싱글 '나도 좀 살자' 발표 이후 오는 25일로 예정된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데이 Vol.4 - 브랜뉴이어 2013'을 시작으로 바쁜 연말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며 직접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유미, 이서율 ⓒ 해당 영상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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