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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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유재석 폭로 "성격 극소심…옷 지적했더니 갈아입고 와"

기사입력 2013.12.12 14:51 / 기사수정 2013.12.12 15:16

대중문화부 기자


▲ 이휘재 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휘재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이휘재는 "내가 '해피투게더3'에 나온다고 해서 아마 유재석이 많이 긴장했을 것이다. 사건이 너무 많다. 어떤 것을 원하느냐"라며 유재석을 긴장하게 했다.

이휘재는 "유재석의 성격은 극소심 A형이다. 과거 유재석과 친구 생일파티에 간 적이 있는데 유재석이 나름대로 멋을 낸다고 주황색 자켓에 주황색 안경을 쓰고 왔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촌스러워 내가 '옷이 이게 뭐냐'고 한 소리 했더니 재석이가 바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총각 시절 유재석과 정준하의 미팅을 파토낸 에피소드와 유재석의 비밀 소개팅을 추적한 이야기 등을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에 대한 이휘재의 거침없는 폭로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유재석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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