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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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우빈 "'상속자들' 영도, 정말 못됐더라"

기사입력 2013.12.12 00:14 / 기사수정 2013.12.12 00:16

대중문화부 기자


▲ 한밤 상속자들 김우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우빈이 '상속자들' 영도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주연 3인방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극중 자신의 캐릭터인 영도 역할에 대해 "제가 봐도 정말 못됐더라. 모니터하면서도 못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도 애들 좀 그만 괴롭히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우빈은 "영도도 그때 죄책감이 없지는 않았다. 은상이를 괴롭히기 위함이 100%가 아니라, 탄이를 자극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극중 영도의 심리를 설명했다.

김우빈은 복잡한 영도 캐릭터를 완성한 눈썹 만지기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설정이었다. 눈썹을 만질 때마다 한숨을 쉬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상속자들 김우빈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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