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의상 경매…전액 불우이웃 돕기

▲이민호 의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호의 '김탄룩'이 자선 경매에 나온다.

이민호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으로 열연 중이다.

이민호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유포리아 서울(스타일리스트 에이전시)은 "이민호와 유포리아가 연말을 맞이해 'A PRESENT FROM TANI'라는 타이틀로 '상속자들'에서 착용했던 의상들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경매는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착용했던 의상들을 경매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뜻깊은 이벤트로 진행한다.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극중 재벌가의 상속자 김탄으로 열연하며 클래식한 수트룩부터 세련된 캐주얼룩까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재벌룩', '상위1%룩', '상속자룩', '남친룩'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포리아는 "이번 자선 경매 행사를 통해 드라마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민호의 의상들을 팬들이 직접 마주하고,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선 경매 행사는 유포리아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 (www.euphoriaseoul.com)에서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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