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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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김지수에 이상한 느낌 "혹시 나 아냐"

기사입력 2013.12.10 23:19 / 기사수정 2013.12.10 23:19

대중문화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한혜진이 김지수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은 송미경(김지수)이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그에게 기대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번엔 조금 달랐다. 송미경은 유재학(지진희)에게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토로하며 나은진에 대한 분노심을 더욱 키웠다.

결국 그는 나은진과 함께 쿠킹클래스에 있다 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나은진은 함께 화장실로 달려가 도움을 주려 했지만, 송미경은 팔로 그를 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나은진은 놀라 "혹시 나 아느냐. 예전에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모든 것을 들킨 줄 안 송미경 역시 놀란 기색을 보이며 "왜 그런 생각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나은진은 "그냥 지금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송미경과 엮일 자신의 미래를 느낀 듯 보였다.

이에 송미경은 잠시 고민하다 "모른다. 쿠킹클래스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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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김지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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