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 어머니의 폭언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장윤정 어머니는 8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의 블로그를 통해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딸인 장윤정을 향해 폭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글에서 장윤정 어머니는 "세월이 흘러 1년이 흘러가는데 넌 변한 게 없구나. 거짓을 하고 시집이라는 곳으로 숨어버렸던 날 안 보던 입이 열 개라도 그리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 되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허니 끝까지 가보려면 가보자"라며 "이 나쁜X아. 세상을 그리 살지 마"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빌어도 시원치 않을 터인데 어딜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다니냐고?"라며 폭언을 이었다.
장윤정 어머니의 폭언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누리꾼들은 "편지를 진짜 엄마가 쓴 것이 맞는지 궁금하다. 진짜 엄마라면 저럴 수 있나", "소름 돋는다", "너무 무섭다"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장윤정 스트레스 받겠다", "장윤정 힘내라", "보지도 듣지도 말고 태교에만 힘써라" 등 장윤정의 임신 소식에 특히 장윤정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편 앞서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남진은 관객들에게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 축하의 박수 부탁한다"라며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장윤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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