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가수 데뷔 소감 "손, 발, 마음 시려우신 분들 꽁꽁"

▲ 신보라 꽁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데뷔에 성공해 화제다.

신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장풀고) 잠시 후 12시에 저의 첫 싱글 '꽁꽁'이 나온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행복했는데요, 특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B1A4 신우군, 에이핑크 하영양 고마워요. 손, 발, 마음 시려우신 분들 '꽁꽁'"이라며 가수 데뷔 소감을 전했다.

신보라의 가수 데뷔를 알린 첫 정식 싱글 앨범 타이틀곡 '꽁꽁'은 감성 발라드의 대표 작곡가 이주호의 작품으로, 복고적인 멜로디라인에 16인조 현악기의 반주와 후렴부분의 풍성한 코러스가 그리운 감정을 절정에 이르게 만드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꽁꽁'은 낙엽이 뒹구는 초겨울의 길목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이별의 아픈 감정들을 애절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한편 신보라는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꽁꽁'을 열창했다. 신보라는 가수 데뷔 무대를 통해 안정적인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보라 꽁꽁 ⓒ YM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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