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첫인상은? 주원 "뭔가 싸가지 없는 느낌"

▲ 성시경 첫인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주원이 가수 성시경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주원은 6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성시경을 처음 만났을 때의 솔직한 느낌을 전한다.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4년 동안 짝사랑했던 지금의 여자친구가 항상 공주처럼 떠받들어주길 원해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특별 손님으로 참여한 주원은 "신인 시절에는 연예인들이 너무 신기하기만 했는데 친해지면 같은 사람이라고 느낀 것과 비슷한 이치 같다"며 "사실 데뷔 전부터 성시경 콘서트에 다니는 몇 안 되는 남자 관객이 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원은 "그때 성시경의 이미지는 뭔가 싸가지 없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과 김아중이 함께한 '마녀사냥'은 6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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