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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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아, 예능 고충 토로 "한 건 해야 하는 부담"

기사입력 2013.12.06 00:19 / 기사수정 2013.12.06 00: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예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총리와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시윤은 SBS '맨발의 친구들' 종영 이후 다시 예능을 할 거냐는 질문에 "연기자다 보니까 연기에 집중할 것 같다"며 "저는 뭔가 준비를 하고 상의를 하는 과정이 좋은데 예능은 준비를 하면 재미가 없다"고 답했다.

MC 유재석은 윤시윤의 답변을 듣고 예능 고정 경험도 있고 평소 예능 출연을 많이 하는 윤아에게 예능의 힘든 점을 물어봤다.

윤아는 "뭔가 '한 건을 하고 와야 한다' 이런 부담감이 있다"며 예능 출연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윤아는 MC들이 "그래서 항상 개인기를 준비하지 않으냐"고 묻자 당황하며 "오늘은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아는 다른 출연자들의 성화에 못 이겨 트레이드마크인 아기 목소리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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