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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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에 "못 해먹겠다, 영도야"

기사입력 2013.12.05 22:13 / 기사수정 2013.12.05 22:13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김우빈이 이민호에게서 돌아섰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8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망가진 김탄(이민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날 최영도는 "차은상이 보고 싶으면 내려가서 구경이라도 하고 오던가"라고 짜증을 냈고, 탄은 무기력하게 "안 간다. 이제. 너 가져라"라고 답했다.

이에 영도는 "너 뭐라 그랬냐"라며 탄의 멱살을 잡았고 "네가 망가질 자격이라도 있느냐"라며 탄에게 따졌다.

그런 영도에게 탄은 "자격 없다. 못 해먹겠다. 영도야"라고 슬픈 눈빛으로 말했다. 영도는 그런 탄의 모습에 실망감을 느끼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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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 이민호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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