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최고 여성 방송인? 홍은희 외모+조혜련 성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구라가 자신이 꼽은 '완벽한 여성 방송인상'의 주인공을 밝혔다.

5일 방송되는 JTBC '썰전' 41회에서 예능심판자들은 예능에 도전한 유부녀 여배우들에 대해 짚어봤다.

이날 김구라는 "홍은희가 주부이다 보니 학부모 이야기, 남편의 심리 이야기 등 토크의 스펙트럼이 넓다. tvN '택시'에서 본인이 자청해 운전대를 잡을 정도로 통이 크다"라고 장점을 이야기했다.

박지윤은 "(유부녀 방송인들은 못하겠다며) 빼는 게 없다"며 홍은희와 같은 미시 방송인으로서 김구라의 말에 동조했다.

이에 김구라는 불현듯 "내가 원하는 완벽한 미시 방송인은 외모는 홍은희에 성격은 조혜련!"이라고 털어놨고 예능심판자 모두 "그런 여자는 지구 상에 없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들은 지상파와 케이블 사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토요 예능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이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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