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49

넥서스5, 편의점서 판매된다…'알뜰폰' 대열 합류

기사입력 2013.12.05 17:29 / 기사수정 2013.12.05 17:2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구글과 LG전자가 함께 만든 레퍼런스폰 넥서스5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4일 넥서스5를 출시하고, 편의점 GS25 전국 8000여 점포에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편의점에서 넥서스5를 할부원금 45만9000원에 30개월 할부로 판매한다. 'LTE34 요금제'에 가입을 하면 기본할인 7700원과 알뜰할인 66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LTE34 요금제'에는 무료통화 160분, 무료문자 200건, 무료데이터 750MB가 포함돼 있다.

넥서스5는 구글이 기획하고 LG전자가 제조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처음 적용된 스마트폰이다.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9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탑재했다.

한편 넥서스5 구매하려면 우체국 알뜰폰 판매 방식과 마찬가지로 가까운 GS25에서 상담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원의 개통상담 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넥서스5 ⓒ 구글]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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