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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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김서형, 치열한 권력다툼 벌인다 '기싸움 팽팽'

기사입력 2013.12.02 18:28 / 기사수정 2013.12.02 18:28



▲ 기황후 김서형 백진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 김서형과 백진희가 기싸움을 벌인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극중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황태후(김서형 분)과 타나실리(백진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나라 황궁뿐 아니라 황제 타환(지창욱)까지도 쥐고 흔드는 최대 정치세력인 대승상 연철(전국환)의 딸 타나실리는 타환과 혼례를 올리기 전부터 황태후(김서형)와 갈등을 빚으며 평탄치 않은 황궁생활을 시작했다.

타나실리는 황후가 된 뒤에는 황실 내명부의 주인자리를 탐내며 황태후를 견제했고 황태후 또한 그런 타나실리를 주시하며 갈등을 형성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기싸움을 벌였다.

황궁 안에서 연철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황태후는 연철을 견제하기 위해 타환에게 박씨(한혜린)과 동침하여 후사를 볼 것을 간청했다. 이 사실을 안 타나실리는 크게 분노하며 황태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타나실리가 황태후의 계략에 맞서 회임한 박씨를 유산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시 한 번 두 사람이 부딪치게 될지 주목된다.

'기황후'는 2일,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김서형 백진희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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