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청소 중독'을 고백했다.
효린은 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인순이, 소냐, 더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야구에 빠진 남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고생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동생이 야구에 빠져 하루종일 야구 중계를 보면서 혼자 해설을 한다. 집이 아니라 야구장에서 사는 기분"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MC들은 게스트에게 "한 가지에 빠져 열중하느라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효린은 "청소에 빠져있다"면서 "한밤중에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해서 멤버들이 화를 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구에 빠진 남동생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의 사연과 청소 중독에 빠진 효린의 이야기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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