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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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오열, 돈 없어 직접 만든 악기 연주에 "죽을 것 같다"

기사입력 2013.12.02 12:19 / 기사수정 2013.12.02 12:19

대중문화부 기자


▲ 박진영 오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진영이 'K팝스타3'에서 농촌아이들 무대에 오열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경기도 연천에서 온 '농촌아이들' 팀이 출연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농촌 아이들' 팀은 무대를 시작하기에 앞서 황인수 군은 "돈이 없어 악기를 사지 못해서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카혼을 소개했다.

연주가 시작되자 심사위원의 기대와는 달리 황인수 군은 박자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박진영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죽을 것 같다. 인수야 아까 곡이랑 똑같이 치면 어떡하니? '단발머리'는 'Sunday Morning'이랑 다른 곡"이라며 오열했다.

박진영은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2라운드에서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을 것 같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오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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