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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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나이' 김민율 트램펄린-손진영 보물찾기 '동시간대 예능1위'

기사입력 2013.12.02 07:00



▲ 김민율 트램펄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4.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8%) 보다 1.4%P 하락한 수치로 KBS 2TV '개그콘서트'(17.8%)에 이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성주 부자가 방문한 홈스테이 집주인의 큰 딸 엘리자베스는 김민율의 귀여운 외모에 첫 만남부터 민율앓이를 시작했다. 엘리자베스는 김민율의 손을 꼭 잡은 채 집구경을 시켜주는가 하면 트램펄린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김민율의 양말을 직접 벗겨줬다.

엘리자베스는 트램펄린 높이 때문에 쉽게 내려오지 못하는 김민율을 번쩍 안은 채 땅으로 내려주는 등 나이 어린 김민율을 친누나처럼 챙겼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광해동 2함대 고속정에서 훈련 받는 멤버 7인(김수로, 류수영, 박형식,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이 수병들을 위해 준비된 보물찾기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진영은 '갑판사관이 직접 타주는 커피 한잔권'이라고 적힌 보물을 찾았다. 이때 갑판사관에게 꾸지람을 듣는 손진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왔다. 손진영은 "왜 찾는 거마다 이런 거야"라고 장주미 갑판사관과의 만남을 회상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0.7%,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1.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민율 트램펄린 ⓒ MBC 김민율 트램펄린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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