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상호를 들쳐업고 회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코너에서는 황신영이 이상호를 업고 회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신영은 이상호와 안소미가 오락실 데이트를 얘기하며 다정하게 춤추고 있자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안소미는 황신영이 자극을 하자 "오빠는 내가 술 취하면 날 업고 집까지 바래다준다"라고 약을 올렸다.
이에 황신영은 "난 내가 직접 오빠를 들쳐업고 바래다줘. 그러니까 내가 오빠를 더 사랑해"라고 말하며 이상호를 업고 빙글빙글 돌며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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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신영, 이상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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