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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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예능국장-부장, 시즌3 응원 차 방문 '멤버들 부담'

기사입력 2013.12.01 18:56 / 기사수정 2013.12.01 18:5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KBS 예능국 국장과 부장이 '1박 2일' 시즌3 응원 차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새 멤버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이 합류한 가운데 혹한기 입영 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호진 PD는 기존 멤버 차태현, 김종민 그리고 새 멤버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이 한자리에 모이자 "훈사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때 KBS 예능국 박중민 부장이 등장해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 전국의 시청자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겠다. 날이 춥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끝난 줄 알고 박수를 치는 사이 박중민 부장에 이어 이번에는 예능국 박태호 국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태호 국장은 "오늘 분위기 참 좋다. '1박 2일'은 KBS의 자랑거리다. 많은 분이 지켜보고 있다. 시즌3가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 그리고 다 같이 힘내서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시즌3가 되기를 바란다"며 멤버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겼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KBS 예능국 국장과 부장의 등장에 당황하며 꽤 긴 시간 진행된 훈사에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진이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예능국 국장, 부장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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