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 스타 시즌3'의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트라이앵글 대립 구도'를 예고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 측은 1일 1회 방송과 180도 다른 분위기의 2회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지난 첫 방송에서 대부분 만장일치 의견을 보였던 것과 달리, 여러 이견들을 내놓으며 대립하는 모습이 예고된 것.
각각 특화된 장르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만큼 다양한 견해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세 심사위원의 쟁쟁한 삼파전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세 사람은 스스럼없이 지내는 각별한 사이인 만큼 더욱 솔직담백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터. "제가 여기 참여하게 됐을 때, 이런 사태가 벌어질까 우려했다"라는 유희열의 의미심장한 말처럼 첨예하게 대립된 극과 극 심사가 암시됐다.
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서 세 심사위원의 의견이 대부분 일치했다면 이번 2회는 심사위원들이 자신만의 감각으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대립 구도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3' 2회는 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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