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손호준, 동사무소 방위 실수로 '입대'

▲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 기자]'응답하라 1994'에서 상남자 역할로 주목받던 해태(손호준 분)가 갑작스레 입대를 하게 됐다.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3화에서 해태는 동사무소 방위의 실수로 입대 하루 전날 통지서를 받게 됐다. 입대 사실을 듣자 마자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것이다.

이날 해태의 엄마는 신촌하숙에 전화해 "동사무소 방위가 실수로 입영통지서를 오늘 가져다줬다. 내일이 입대다"라고 운을 띄운 뒤 "나라에 소송을 걸려고 했으나 내일 아침까지 논산훈련소로 안 오면 탈영이라 해서 참았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해태는 입대 전 친구들도 보지 못한 채 논산훈련소로 가게 되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쓰레기(정우)가 나정(고아라)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 뒤 키스를 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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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화면캡처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