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정우, 고아라 치료 위해 "운동하면 돈 빌려줄게"

▲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정(고아라 분)의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쓰레기(정우)가 나섰다.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는 나정의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한 묘안을 짜냈다.

나정은 동아리 회비인 30만원을 잃어버려 쓰레기에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쓰레기는 "기마자세로 5초 이상 서 있으면 돈 빌려줄게"라면서 나정을 자극시켰다.

이에 나정은 "하루면 한다 그거"라고 운을 띄운 뒤 "내일 딱 돈 들고 기다리고 있어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정은 돈을 빌리기 위해 연습을 해봤지만,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해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나정을 지켜보며 답답했던 윤진(도희 분)은 자세를 직접 과외해주며 나정을 도왔다.

한편 쓰레기는 "다음 날 저녁 7시에 만나자"며 나정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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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화면캡처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