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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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실감하니 살짝 짜증나는 것 같다"

기사입력 2013.11.30 13:24 / 기사수정 2013.11.30 13:24



▲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션 커플 정인과 조정치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29일 방송된 KBS2 쿨FM '조정치&하림의 2시'에서 정인과 조정치는 이날 오전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11년간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맺었음을 밝혔다.

오전 서울 마포구청에서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가 됐다. 같은 날 조정치 또한 KBS 2FM 라디오 '조정치 & 하림의 2시'에서 정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인은 "어제까지는 아무 실감이 안 났는데 이제 실감이 나면서 짜증이 살짝 나는 것 같다. 한 시대가 막을 내린 것 같다. 이제 어른스럽게 잘 살아야지. 감사하다"라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정인과 조정치는 혼인신고에 이어 연남동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지리산 종주로 신혼여행을 대신할 계획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 KBS2 쿨FM '조정치 하림의2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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