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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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홍석천, 레스토랑 성공 비결 공개 '꼼꼼+성실'

기사입력 2013.11.30 00:09 / 기사수정 2013.11.30 00:09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업 성공 비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외식사업가로 성공한 홍석천의 리얼 무지개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은 초반부터 "레스토랑이 2시에 끝나고 패턴이 바뀌었다"라며 레스토랑 운영에 맞춰 생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스토랑 인테리어에 쓸 액자를 직접 구매하고, 레스토랑을 찾아온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CEO로서 바쁜 일상을 엿보였다.

특히 홍석천은 손님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둘러본 후 매니저와 주방장을 불러 직접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등 꼼꼼한 면모를 과시했다. 엄격한 태도로 직원들을 대하는 모습은 그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대변하는 듯했다.

또한 홍석천은 "2002년도에 처음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시작했다"며 "2000년에 커밍아웃한 뒤에 2년 동안 방송이 없으니까 두렵더라"고 레스토랑을 시작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홍석천은 "(처음) 오픈을 했다가 된통 당했다. 계속 실패의 연속이었다. 저를 보고 '가자. 가자. 여기 게이바인가 봐'라고 하더라"라며 대중들에게 상처 받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석천 레스토랑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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