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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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유미-정우 열애설 저격? "내 별명도 쓰레기다"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13.11.28 12:05 / 기사수정 2013.11.28 12:05

대중문화부 기자

▲김유미 정우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과거 별명을 털어놓았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배우 정준, 김유미, 가수 나비,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 윤종신, 김구라, 규현 등 '라디오스타'의 MC들은 최근 배우 정우와 열애설로 떠들썩했던 김유미를 놀리느라 바빴다.

이에 김구라는 "내 옛날 별명도 쓰레기였다"며 "우린 뭐 그런 별명이 많았다"고 어두운 과거를 회상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김구라의 발언에 윤종신은 "정우는 극중 배역이 '쓰레기'고 김구라는 진짜 쓰레기"라고 덧붙여 더욱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이날 김유미는 정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그분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정우 언급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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