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최근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휴직계를 냈다.
27일 M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 의사를 전했다"며 "3달간 휴식한 뒤 2월 말 복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입사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부터 지난 2년 7개월간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다. 배 아나운서는 작년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을 때도 앵커석을 지킨 바 있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MBC 뉴스의 대대적인 앵커 교체와 아울러 김소영 앵커에게 '뉴스데스크' 마이크를 넘겨줬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배현진 아나운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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