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4시간 연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 완료 시간이 연장됐다.
27일 라이엇게임코리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롤점검 작업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롤점검 연장 이유로는 "이번 업데이트가 프리시즌의 다양한 콘텐츠 변화를 담고 있고, 이로 인해 더 긴 작업 시간과 검수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코리아는 "기존에 밝혔던 점검 완료 시간에 임박하여 연장을 결정하기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안내 드리는 것이 유저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앞서 같은 날 새벽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 동안 롤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롤 점검은 게임 서버의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롤점검 시작 시간 또한 오전 6시에서 7시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롤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대중문화부 gaem@xportsnews.com
[사진 = 롤점검 연장 ⓒ 라이엇게임즈]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