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결혼 다시금 화제, '아내는 누구?…5살 연하 플로리스트'

▲ 서지석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서지석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지석은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결혼 사실을 다시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최근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서지석에게 질투의 눈빛을 보내며 "서지석이 결혼을 했다. 그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 내가 서지석이 유부남인 걸 알려주려고 오늘만 기다렸다"고 밝혀 예체능 팀 멤버들도 놀라워했다.

이에 서지석은 "올해 5월에 했다. 6개월 차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또한 국민 앞에서 선언을 하라는 멤버들의 성화에 그는 "저는 유부남입니다. 저는 집에 있는 제 와이프만 사랑합니다"라며 팔불출 남편으로 등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지석의 아내는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미리씨로 알려졌고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지석은 지난 5월 결혼을 앞둔 기자간담회에서 서지석은 "작년 쯤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첫 눈에 반해 바로 대시하고 쫓아다녔었다"며 신부와의 첫 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아내에 대해서는 "예쁘고 아담한 스타일이고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라며 "지금 너무 긴장하고 있고 결혼 전에 앞으로 잘 살자고 웃으면서 말해줬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서지석 결혼 ⓒ 파티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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