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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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이수경 "드라마 덕분에 회사 식비 많이 줄어"

기사입력 2013.11.25 15:06 / 기사수정 2013.11.25 15:35

한인구 기자


▲ 식샤를 합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수경 '먹방'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은 25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tvN 새 목요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출연 덕분에 소속사 식비가 많이 줄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경은 "평소 먹는 것과 맛집 찾아가는 걸 워낙 좋아한다"며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 부담감은 없다. 촬영을 하며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많기에 밤에 운동도 했다"면서도 "야간에 먹는 음식을 먹는 게 많아 탈이 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경은 "그래도 먹을 때는 행복하다"고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수경은 '식샤를 합시다'에서 20대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33살의 돌싱녀(돌아온 싱글 여성)로 등장한다. 이수경은 극중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아 품위를 잃지 않으려 하지만 음식 앞에서는 힘을 못쓰는 인물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16부작,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수경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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