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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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연평해전 전시관 방문, 순직 수병에 애도

기사입력 2013.11.24 18:37 / 기사수정 2013.11.24 18: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연평해전에서 순직한 수병들에 애도를 표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해군 2함대에 전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입 이전에 먼저 연평해전 당시 순직한 수병들의 군복 등을 전시한 곳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순직 수병들의 군복과 군번줄, 가족들이 보낸 편지를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샘 해밍턴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을 몸소 느끼니 숙연해지고 화도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수로도 "6.25 전쟁은 태어나기 전이라 실감이 안 나는데 살아있는 와중에 해전이 벌어진 것들을 보니 더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는 배우 김성령이 참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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