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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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친오빠 공개 "바빠서 힘들텐데 즐거워해 다행"

기사입력 2013.11.23 12:59 / 기사수정 2013.11.23 12:59



▲ 도희 친오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니지 도희의 친오빠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인 걸그룹 타이니지가 출연해 거침없는 민낯 공개와 소탈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명동 프리허그를 마친 후 친오빠 민도준 씨와 만나 식사를 했다. 도희의 친오빠는 프리허그 이벤트에 대해 "'왔어, 왔어' 이런 소리가 들릴 줄 알았는데 너무 조용했다"라며 "망했다. 역시 그러면 그렇지,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다"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도희 친오빠는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해나가는 도희를 걱정하는 마음과 달리 익살스러운 말로 대했던 것. 민도준 씨는 "도희가 바빠서 힘들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도희가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는 동안 혹시 다치지 않을까 걱정하며 지켜본 민도준 씨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남매의 애정이 감동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희, 도희 친오빠 민도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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