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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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위성우 감독, "이겼지만 아쉬움 많이 남아"

기사입력 2013.11.22 21:16



[엑스포츠뉴스=부천, 김유진 기자] 4연승을 기록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위성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3-5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10여 점의 점수차를 끝까지 이어가며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위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었다"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새 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들도 각 팀의 바뀐 팀 컬러에 적응해 가는 기간이다 보니 경기력 면에서도 다소 기복이 큰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위 감독은 "이제 1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2,3라운드에 들어가서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기를 해 보면 그 때부터 또다른 상황들이 나올 것이지 않겠느냐"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뜻임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23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4일 청주에서 KB 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위성우 감독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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