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1박2일 새 멤버 불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의 시즌3 제의를 정중하게 고사했다.
21일 이준기 소속사 IMX는 보도자료를 통해 "1박2일 출연에 대한 보도의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KBS가 출연제의를 한 것은 사실이나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팬미팅 등 스케줄이 예정돼 있고, 아직까지 배우 이준기로서 연기에 집중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연기와의 병행으로 누를 끼칠 것으로 판단, 1박2일 새 멤버 제의를 정중하게 고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오는 12월 국내 팬미팅을 갖고 팬들을 위한 앨범을 발매한다. 내년 1월부터는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해외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1박2일' 새 멤버로는 배우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 래퍼 데프콘, 가수 정준영이 확정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새 멤버 불발된 이준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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