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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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지의 야구 실력에 야구선수들 '폭풍 칭찬'

기사입력 2013.11.22 14:17 / 기사수정 2013.11.22 14:1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런닝맨'의 '초능력 야구'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초능력 야구' 편이 진행돼 지난 주에 이어 야구선수 류현진,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한다.

이날 MT를 떠난 출연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기상 미션을 시작했다. 다들 비몽사몽 한 상태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양주에 위치한 야구장에 모인 전 출연자들은 초능력 야구를 함께할 초특급 게스트의 등장에 무척 놀라워했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프로 야구 선수인 신경현, 이병규, 김현수이었던 것.

초능력 야구를 기대하고 찾아온 선수들에게 '런닝맨' 멤버들은 "초능력 물약을 먹으면 진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초능력 야구 경험자인 류현진도 이 말에 동의하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각양각색의 초능력들이 등장했다. 전 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능력을 갖게 된 멤버들은 시청자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특히 초능력 야구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은 초능력들의 실체를 확인할 때마다 무척 재미있어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경기 중간에 야구선수도 경악하게 만든 돌발 상황이 벌어졌고 "이건 해외토픽감이다"라고 전하는 등 야구선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야구가 서툰 수지를 위해 류현진 선수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수지는 야구를 빠르게 습득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프로 야구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

더욱 강력한 능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초능력 야구' 편은 24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수지, 류현진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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