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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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전노민, 차기 부원장 자리에 '안내상 내정'

기사입력 2013.11.21 22:42 / 기사수정 2013.11.21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전노민이 부원장 자리에 안내상이 적합하다는 의사를 내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4회에서 광혜대병원 자금운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태형(전노민 분)이 장용섭(안내상)을 차기 부원장 자리에 내정하고 있음을 은근히 흘렸다.

이어 "회장님께서도 오랫동안 장과장님을 지켜보셨더군요"라면서 장용섭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는 부원장인 신혜수(김영애)를 끌어 내리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장용섭은 기뻐하면서도 다소 부담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자 김태형은 "늘 그렇듯이 병원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대화의 말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조준혁(박원상)은 난치병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탑팀이 초심을 잃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자 한승재(주지훈)에게 탈퇴하겠다고 선언해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노민, 안내상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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