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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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유럽 골든슈 2년 연속 수상 '역대 최다 영예'

기사입력 2013.11.21 10:1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에게 수여되는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유럽 스포츠 미디어 협회가 주관하는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3회)가 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46골을 넣으며 강력한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골·레알 마드리드)를 가볍게 따돌리고 골든슈를 거머쥐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메시는 "골든슈를 받아 기분이 좋다. 이 상을 가족과 동료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허벅지 부상이 재발하면서 올해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진 메시는 복귀시기에 대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통증은 거의 없다. 소소한 움직임을 하게 됐다"며 "아직 복귀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내년 초에 경기를 뛰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메시 ⓒ 바르셀로나 구단 홈페이지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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